게임업계 대목 중 하나인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각 게임사들의 신작 게임 일정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 여름방학 특수를 특히 많이 노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르로 '액션 RPG'를 꼽고 있다. 액션 RPG는 현재 6개 이상의 게임이 여름방학 시즌에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파이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여름에 신작 액션 RPG를 가장 많이 선보이는 넥슨은 올해 초부터 연이어 비공개테스트를 연이어 실시,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네스트>, <카바티나스토리> 등의 액션 RPG를 올 여름 선보일 계획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 3월 20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2차 비공개테스터를 모집, 조만간 2차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미국 밸브 사의 '소스엔진'을 사용, 사실적인 그래픽과 물리작용을 선보여 공개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로 잘알려진 위젯 스튜디오의 차기작 <카바티나스토리> 역시 16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드래곤네스트>도 오는 15일 첫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카바티나스토리>는 '던지는 레일 액션 RPG'를 표방,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첫 공개되는 <드래곤네스트>는 '킹덤언더파이어:크루세이더', '나인티-나인 나이츠' 등 유명 콘솔 타이틀과 '헉슬리'의 전직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을 이루어 개발한 신작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의 카바티나스토리(위)와 드래곤네스트(아래)
'2009 한게임 인비테이셔널'를 통해 <테라>를 비롯한 MMORPG 기대작들을 공개한 한게임 역시 <C9>의 공개서비스를 여름에 진행할 예정이다. <릴 온라인>, <R2> 등을 개발한 김대일 PD의 신작 <C9>은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그래픽 및 조작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인 윈디소프트 역시 여름에 신작 액션 RPG <GA2>와 <러스티하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GA2>는 'Getamped2', 'Getamped Action RPG'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겟앰프드>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느꼈던 액션의 재미에 RPG 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액션 RPG다. 지난 12일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마친 <GA2>는 1차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타격감 및 빠른 게임전개, 다양한 즐길거리로 호평을 얻었다. 또 다른 타이틀인 <러스티하츠>는 스테어웨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액션 RPG로 그래픽 및 타격감 등을 통해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JCR소프트가 개발, 프리챌이 서비스하는 <카르카스온라인>과 엔플루토가 개발,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콜오브카오스(CC)> 등도 올 여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수에 맞게 많은 액션 RPG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게임사들이 충분한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방학특수 효과와 함께 인기와 장르의 파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혁진 기자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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