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내광고시장 '치열하네'

By 이장혁 기자, GameSpot
2008.09.24 18:00:00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내광고를 맡고 있는 매시브(대표 코리반 아스데일 www.massivekorea.net)는 최근 게임내광고가 브랜드 인지도 및 구매 의향 등을 높이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다시 국내 게임내광고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내광고(in-game advertising)란 간단하게 말하면 게임 속 광고를 말하는 것으로 게임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보고 들을 수 있는 광고를 의미한다. 국내 게임내광고시장은 올해 약 2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넥슨(대표 권준모 www.nexon.com)이 온라인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각종 게임내광고를 삽입하여 큰 효과를 본 적이 있다. 이후 다양한 게임 업체들이 자사의 게임 안에 광고와 관련된 콘텐츠를 삽입하는 등 게임내광고에 대한 효과는 어느 정도 검증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헬게이트:런던도 작년 6월 게임내광고를 도입했다. 정식 서비스 이전 MMORPG로는 최초로 게임내광고를 도입, 온라인게임 자체가 이미 광고의 노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매시브가 공개한 인게임광고 효과도 헬게이트:런던을 소재로 측정한 결과다.

▲헬게이트:런던에 다크나이트 광고를 진행한 화면

매시브 아시아지역 세일즈 담당 정인준 부장은 "게임내광고는 게임이 광고 매체로서 지닌 가치를 한층 높인 새로운 형태의 광고다"며 "그동안 주로 해외 사례에서만 증명되던 게임내광고 효과를 국내 사례를 통해 검증한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게임내광고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은 작년 게임광고 대행사 애드스케이프를 높은 가격에 인수했다. 게임내광고 시장의 가능성을 미리 염두 해둔 포석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내광고는 이미 인터넷 배너나 단순 동영상 광고 시장을 뛰어넘을 태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내광고를 맡고 있는 매시브도 최근 드래곤플라이와 게임내광고 관련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또 국내 1위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인 나스미디어와 게임내광고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국내 게임내광고시장 선점을 위해 공세에 나선 모습이다.

국내기업인 게임광고전문기업 디브로스도 최근 국내 온라인 미디어렙사와 게임광고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디브로스는 웅진식품, FnC코오롱 등의 광고를 리니지, RF온라인, 창천, 오디션 등의 온라인게임에 넣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온라인게임은 이미 게임을 넘어서 소비계층에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며 "게임 자체의 재미를 해치지 않을 정도라면 게임내광고는 필수적인 수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스팟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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