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게임 업계의 간부들이 게임개발 교육기관 사이에서 부분별하게 성행하고 있는 게임 관련 학위를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23일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을 대표하는 게임업계 간부 2명이 현재 영국 게임개발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학위에 대해 ‘이 학위를 받은 학생들은 과연 게임업계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게임 관련 학위를 비판한 첫 번째 인사는 ‘로스트 윈드’를 개발한 프론티어 디벨로프먼트의 사장 데이비드 브레이번이다. 그는 “얼마 전 자사에서 실시한 입사 면접에 참석했다가 충격을 받았다. 게임 학위를 받았다는 학생의 지식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이다”며 “교육기관에서 과연 어떤 지식을 가르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유럽의 부사장 제이미 맥도날드는 “게임 관련 학위를 받은 많은 학생들이 게임회사의 문을 두드리지만 취업에 성공하는 것은 일부분”이라며 “단적인 예로 나는 이런 학생을 마지막으로 고용한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영국 게임업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학위는 애버테이 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2개 과정과 웨스트 오브 스코틀랜드 대학교의 과정, 글로모건 아트 센터의 과정 등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협의회인 ‘스킬셋’이 인정하는 4개 과정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게임 관련 학위 프로그램은 과거 몇 년간 크게 증가해 현재는 80종류의 학위가 존재하고 있다.
Brendan Sinclair(GameSpot USA)
이승무 기자
http://www.gamespot.co.kr/etc/news/0,39042766,39412400,00.htm
영국도 우리나라의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기사인 것 같다.
대관절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무엇인가.
사회의 일회용 소모품을 양산해 내는게 과연 교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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