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저지른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껀뜻하면 변명만 늘어놓는 그는 듣는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한다.” “시도 때도 없이 껀뜩하면 함께 쇼핑하자며 옷 사 달라고 조르는 아이.”
누구나 한두 가지 습관은 갖고 있겠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평가받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때 별생각 없이 쓰는 '껀뜻하면' '껀뜩하면' 같은 말은 맞는 표현일까. 간단히 말해 이 단어들은 사전에서 찾을 수 없다.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은 것이다.
상대방의 그런 습관에 대해 한발 물러서 표현하고자 하면 '걸핏하면' '툭하면'이란 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일이 있기만 하면 곧'이란 의미로 어떤 대상의 습관적인 행동이나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뜻하는 부사는 '걸핏하면'으로 족하다.
언어는 한 사회의 현상이나 개인의 정신세계를 반영하지만, 반대로 그것들을 새롭게 구성하기도 한다. 같은 뜻이라도 속어를 마구 사용하는 것은 건강한 소통을 방해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누구나 한두 가지 습관은 갖고 있겠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평가받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때 별생각 없이 쓰는 '껀뜻하면' '껀뜩하면' 같은 말은 맞는 표현일까. 간단히 말해 이 단어들은 사전에서 찾을 수 없다.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은 것이다.
상대방의 그런 습관에 대해 한발 물러서 표현하고자 하면 '걸핏하면' '툭하면'이란 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일이 있기만 하면 곧'이란 의미로 어떤 대상의 습관적인 행동이나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뜻하는 부사는 '걸핏하면'으로 족하다.
언어는 한 사회의 현상이나 개인의 정신세계를 반영하지만, 반대로 그것들을 새롭게 구성하기도 한다. 같은 뜻이라도 속어를 마구 사용하는 것은 건강한 소통을 방해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