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유저 유입 실패, 기존 유저들도 신규 게임 외면해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지나고 2009년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영원의 탑(이하 아이온)>은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내달리고 있지만 신작 게임들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해 우울한 상황에 놓여있다.
<아이온>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지 2개월여가 흐르고 있다. 그동안 각 게임사들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대거 서비스에 돌입했지만 <아이온>의 집중된 유저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고 결국 신작 게임들은 게임 순위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선보인 블록버스터 게임으로는 CJ인터넷의 <진삼국무쌍 온라인>, 엠게임의 <홀릭2>, 한빛소프트의 <에이카 온라인>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각 게임차트에서 신규 게임들의 이름은 찾아보기 힘들다. 게임트릭스를 기준으로 <진삼국무쌍 온라인>과 <홀릭2>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에이카 온라인>은 23위로 쳐져 있는 등 겉으로는 화려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한 상횡이다. 그나마 최근에 서비스가 시작된 게임하이의 <메탈레이지>만이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40위에 랭크된 것이 전부다.
이 같은 현상은 결국 새로운 유저가 유입되기 보다는 기존의 유저들이 대폭 이동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결국 새로운 유저 유입의 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규 게임들은 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려워지게 되고 이는 게임의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결국 새로운 유저들이 생겨나지 않는 이상 한정된 온라인 게임 시장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은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러브PC방 민재홍 기자 urz13@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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