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치장 아이템 유료화 검토중
`디아3' 베틀넷 마저 요금제 도입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부분유료화’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북미의 게임전문 웹진 가마수트라는 블리자드가 ‘와우’의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를 서비스하면서 부분 유료화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가마수트라는 이같은 근거로 MMO 뉴스 사이트인 ‘워크라이’에서 ‘와우’ 개발 담당자의 멘트를 인용하고 있다. 블리즈컨 직후 '와우’의 개발 담당자 알렌렌 브랙(J. Allen Brack)은 부분 유료화 도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 '와우’에도 일종의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는 것. 블리자드는 아직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그동안 아이템 판매나 단계별 정액제 등과 같은 과금시스템은 정통 MMORPG에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바탕으로 '와우' 등에 월별 일정 금액을 지불케하는 정액제를 고수해왔다.

블리자드가 이같은 입장에서 선회해  아이템판매를 검토하는 것은 역으로 정액제 기반의 수익 구조가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와우' 확장팩에서부터 실제로 아이템 판매를 도입할 경우 특히 부분유료화에 거부감이 많은 북미 지역의 마니아 층으로부터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아울러 블리자드는 앞으로 출시될 ‘디아블로3’를 위한 배틀넷 서비스의 유료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알렌 브랙은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은 아직 검토 중이지만 정액제 형태의 결제 시스템은 아닐 것”이라며 어떤 형태로든 베틀넷은 유료화될 것임을 공식화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해외 유저들은 차라리 ‘와우’를 떠나겠다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또한 블리자드가 지나치게 과한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블리자드가 ‘스타2’ 3부작 분할 판매 방식에 대한 반발이 식지도 않은 상황에서 간판 온라인게임 ‘와우’ 마저 부분유료화라는 새로운 과금체제는 결국 돈을 더 많이 벌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 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블리자드가 아직 구체적인 과금방식이나 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블리자드 제품군과 관련한 모든 게임에 대해 유료화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유저와 게임성을 추구하겠다는 블리자드가 드디어 돈독이 오른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게임스 김상두기자] sdkim@thegames.co.kr
http://www.thegames.co.kr/main/newsview.php?category=101&id=135560



와우 부분유료화가 감행되면... 으음...
MMORPG가 발붙일 곳은 없어지는걸까나...까나...

Posted by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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