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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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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전쟁

‘부족전쟁’‘칠용전설’ 등 인기 급상승
다운ㆍ설치없이 인터넷서 간편히 즐겨
온라인게임 위주 시장 판도에 새 바람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과정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편리함과 저비용을 양대 축으로 무장한 웹게임은 고사양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대척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웹게임 열풍에 불을 지핀 게임은 경향플러스가 서비스 중인 ‘부족전쟁’. 독일 이노게임스가 개발한 ‘부족전쟁’은 지난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보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동시접속자(동접) 2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반열에 올라섰다. 최근 유료화를 단행했지만 오히려 유저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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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용전설

‘칠용전설’을 통해 국내 웹게임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한 더파이브 인터렉티브는 아예 웹게임 포털을 간판으로 내걸고 운영 중이다. 더파이브 인터렉티브는 ‘칠용전설’ 외에 ‘카오스로드’ ‘제국전쟁’ 등의 웹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연내 10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 액토즈소프트도 최근 ‘종횡천하’의 판권을 획득해 서비스 준비 중에 있으며 3~4개 중견 업체도 중국 개발사를 상대로 판권 확보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웹게임의 흥행 코드는 단연 편리함과 가벼움에 있다. 엄청난 용량의 콘텐츠를 내려받은 뒤 게임에 접속해야 하는 온라인게임과 달리 웹게임은 인터넷이 연결되기만 하면 사이트 접속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웹게임 유저 대부분이 장기간 게임 접속이 어려운 직장인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향플러스 관계자는 “접속이 용이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접속하는 직장인 유저들이 많다”면서 “게임에 적응하기 위해 복잡한 매뉴얼을 읽을 필요도 없는 데다 커뮤니티 기능도 잘 갖춰져 있다. 요금이 월 5000원으로 부담이 없다는 점 역시 차별화된 장점”이라며 흥행 요인을 설명했다.

이같은 강점을 등에 업고 유럽과 중국 등 웹게임이 일찍 부각된 지역에서는 이미 온라인게임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흥행성을 뽐내고 있다. 실제로 ‘룬스케이프’ ‘도퍼스’ 등은 현지 매출 랭킹 톱 10에 진입하며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웹게임 특유의 저비용 고효율의 위력이 알려지면서 수입 게임 서비스에만 의존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 사이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규모의 경쟁이 본격화된 온라인게임계에서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이 저렴한 웹게임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 인터넷 브라우징 기능이 강화된 IT 기기들의 잇단 등장 역시 웹게임에 대한 관심을 부추기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기존 온라인게임 개발사는 물론 상대적으로 개발 노하우가 부족한 모바일 콘텐츠 개발사에게도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존 IP를 활용한 리메이크 붐이 일어날 경우 레드 오션으로 급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민혁 기자 lionkang@fnn.co.kr
http://www.fnn.co.kr/content.asp?aid=72f6369c049f413880030716a852dc3e&nPage=1&strParnt_id=50100000000&strDate=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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