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라고 말을 하고 있다.
모든 분야가 아니라, 시장이라는 곳에서 자리매김을 할 때의 자세를 말한다.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해서 중심을 잃지 말고, 스스로가 자리매김을 한 장소를 더욱 굳건히 다져 그 영역을 확대하라고 말하고 있다.
거꾸로 생각하기.
내 좌우명인 "역지사지"가 떠오른다.
포지셔닝 이론에 따르면 내 마음을 가져가 줄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 위치를 파악하고, 최대한 그 상대방이 인식하고 있는 방향으로 접근을 해 나가야 "이색히 뭥미?" 라는 반응을 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내가 상대방에게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지 않다면,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놈한테 마음이 가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갈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상대방의 마음이 확고하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마음을 주고 있는 대상이 뭔가 활동영역을 넓히려 내가 원하는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소홀해 진다면 과감히 그 자리를 쟁취해야 한다.
빈틈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정말 둘이 끈덕끈덕하게 붙어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어야 내가 숨을 쉴 수 있지 않겠는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이름으로 접근하고, 평생을 상대방만을 위할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줘야한다.
나의 단점마저도 그것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어필할 수 있도록 나를 알려야 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가치를 찾아 그것에 부합되는 이가 바로 나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쟁취를 위해서는 인내와 용기, 강인한 인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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