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주목할만한 RTS

2009. 1. 28. 22:05

스타크2를 비롯 다양한 신작 대기 중, 온라인 게임도 출시


‘2009년은 우리의 해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장르는 무엇일까. 대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들이 될 수도 있고, ‘스트리트 파이터4’나 ‘철권6’ 같은 격투 장르, 또는 매년 강세인 FPS 게임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런 게임 장르보다 더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장르가 있다. 바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3~4개 정도 밖에 등장하지 않았고, 그나마도 마니아층 정도만 형성, 대중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비해 2009년 게임 시장에는 PC, 비디오 게임,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게임 시장 내에서 아직까지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을 비롯해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의 후속작, 온라인 플랫폼으로 나오는 ‘아발론 온라인’까지 매우 다양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명작의 후계자냐, 신작의 반란이냐! 어떤 결과에도 게이머는 흡족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대결은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명작의 후속작의 성공 여부와 그 전에 출시될 신작 게임들이 e스포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 하반기 출시가 유력한 ‘스타크래프트2’는 말이 필요 없는 수작. 이미 몇 차례 공개된 영상과 스크린샷, 게임 정보 등으로 ‘나오면 무조건 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 게임은 전작이 가진 게임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e스포츠를 겨냥한 신 시스템, 새로운 유닛, 진화한 그래픽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스토리 부분도 대폭 강화돼 각 종족 별로 패키지가 따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전하는 도전자 중 가장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게임이 바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다. 전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던 오브 워’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기존에 자원을 모으고 건물을 짓는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영웅과 유닛을 성장 시키고, 다양한 아이템을 장착해 전략과 전술을 겨룰 수 있는 형태로 변경됐다. 이점은 이미 공개된 베타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부분. 또한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멋진 전투신도 이 게임에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국내에 ‘스타크래프트’가 있다면 해외에는 이 게임 시리즈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신작도 나온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은 많은 인기를 얻은 ‘레드얼럿’ 시리즈의 최신작이면서도, 혁신적이면서도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매력은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최종 병기 시스템. 욱일제국의 유리코 등을 비롯해 각 국가마다 존재하는 마지막 한방은 일발역전의 기회는 물론 전술과 전략의 변화도 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바쁘게 손으로 하는 게임과 달리 출시를 앞둔 ‘엔드워’는 말로 지휘하는 신 개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Xbox360과 PS3용으로 선행 발매됐던 이 게임은 마이크를 통해 게이머가 유닛에게 공격 시키거나, 전진, 후퇴, 엄호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게임으로, 이미 공개된 비디오 게임 버전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PC용은 좀 더 음성 명령을 자연스럽게 받아 드릴 수 있게 되며, 그래픽 요소가 한층 강화돼 명령을 내리는 맛과 보는 맛이 강화될 예정이다.



FPS 게임으로 잘 알려진 ‘헤일로’의 세계관을 활용한 ‘헤일로 워즈’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헤일로’의 세계관과 다양한 유닛 등을 전략 시뮬레이션에 맞춰 개발된 게임으로, Xbox360이라는 콘솔에 최적화 돼 있으면서도, 간결한 조작이 특징이다. 게임 속에는 실제 ‘헤일로’ 시리즈에서 만난 다양한 유닛이 섬세하게 제작돼 있으며, 게임 속 배경도 섬세하게 묘사돼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Xbox360용과 PC용으로 개발 중인 국산 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2’도 기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비디오 게임 시장을 무대로 많은 게임을 판매한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게임은, 액션성과 다양한 유닛들이 가진 전략성을 극대화 시켜, 정밀한 전쟁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게임 속 영웅 캐릭터들의 모습은 한층 강화되고 강력하게 묘사돼 전략 게임에서 보기 힘든 액션의 매력까지도 살려줄 것으로 보인다.



* 온라인 게임에도, 전략 게임 열풍 분다

상대적으로 전략 게임이 약했던 온라인 게임 시장 내에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이드에서 2월 중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는 ‘아발론 온라인’은 전략 시뮬레이션의 특징을 살리면서, 온라인 게임이 가진 다수의 협력 플레이, 그리고 성장의 재미 등을 고루 살린 게임이다. 이 게임의 매력은 100명이 넘게 나올 것으로 알려진 영웅 캐릭터들의 무수한 조합이다. 파티원들이 선택한 유닛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전략성이 매우 다르며, 조합에 따라 만들 수 있는 플레이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덕분에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차세대 e스포츠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태다.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게임도 있다. 모비클에서 개발한 TK온라인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가진 기본적인 게임성에 삼국지라는 배경,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 가진 커뮤니티 성을 극대화 시킨 게임이다. 유닛의 조합으로 수만 가지의 전술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최대 10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싸울 수 있다. 이 게임은 이미 2008년 10월에 열린 중국 '‘월드e스포츠마스터스’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돼 e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Posted by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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